낭패(狼狽)라는 말은 한 때 인터넷상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였습니다. '대략 낭패 : 대충 망했다' 이런 뜻이죠. 그런데 낭패는 두 마리 늑대의 이야기 입니다. 한자를 풀어보죠. 낭(狼)은 뒷다리가 없는 늑대 낭 입니다. 패(狽)는 반대로 앞다리가 없는 늑대 패 입니다. 둘다 전설상의 동물이며, 함께 다녔을때에만 시너지를 발휘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두 단어가 붙었는데 왜 파국의 의미를 갖게된 것일까요? 두 늑대에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옛날 옛적 깊고 울창한 숲 속에 두 마리의 독특한 생명체인 낭과 패가 살고 있었습니다. 사납고 강력한 늑대 낭은 다른 모든 동물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체적 기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뒷다리는 너무 짧거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취약하고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착하고 영리한 늑대 패는 앞다리가 없거나 키가 작았어요. 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의 지성과 재치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마리의 늑대는 먹이를 구하러 나갔다가 서로를 만났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서로 다른 무리에서 왔기 때문에 동맹을 맺는 것을 주저했지만 곧 그들의 장애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낭의 힘과 맹렬함은 패의 지능과 전략과 결합되어 무적의 동맹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동맹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함께 걸을 때 신체적 한계로 인해 자주 넘어지고 넘어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고 조화롭게 걸을 때 비로소 순조롭게 움직일 수 있었죠.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받아들이고 공동의 목표인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큰 먹이를 발견했습니다. 흥분하고 배고픈 그들은 둘 다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먹잇감을 반대 방향으로 끌어당기려 했을 때, 그들은 그들의 자존심과 자존심이 그들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둘 중 힘이 센 낭은 더 많은 몫을 가져가고 싶었고, 더 똑똑한 패는 똑같이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다투고 다투었지만 결국 둘 다 먹이를 잃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서로에게 사과하며 자존심이나 자존심 없이 함께 하기로 했다. 그들은 자신의 한계를 서로 도왔고, 곧 그들은 어려움 없이 사냥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숲의 전설이 되었고 모든 동물들은 그들의 유대감과 팀워크에 감탄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힘든 시기에 자존심이나 자존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단어 자체의 뜻은 상황이 나빠짐을 나타내지만, 그 이면에는 서로를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법을 배웠을 때 비로소 완전해짐을 보여주는 단어 낭패. 여러분은 지금 누구와 낭패를 겪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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