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시는 수많은 고민중 단연 1위라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털 입니다. 고양이의 털은 끊임없이 날리고 또 날립니다. 댕댕이와는 차원이 다른 털 날림을 겪을 수 있죠. 고양이의 털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검정색 옷을 포기합니다. 또 알러지가 심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위협이 될 수도 있죠. 고양이 털 관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양이 털 관리는 집사의 정신, 신체 건강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양이의 외모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고양이 케어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다음은 고양이 털 관리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고양이를 정기적으로 빗어주세요: 고양이의 털을 빗어주면 느슨한 털을 제거하고 헝클어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모종 고양이는 매일 빗질이 필요한 반면, 단모종 고양이는 일주일에 한두 번만 빗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가끔 고양이 목욕시키기: 대부분의 고양이는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하지 않지만 가끔 목욕을 시키면 털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충분히 헹굽니다.
3. 건강한 식단 제공: 올바른 영양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은 고양이의 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털갈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식단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4. 집을 깨끗하게 유지: 정기적으로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고 먼지를 제거하면 집에 있는 고양이 털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EPA 필터가 있는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여 알레르겐과 머리카락을 걸러냅니다. 시중의 공기청정기 중에도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5. 헤어볼 치료 및 관리: 고양이는 자주 그루밍을 하고 털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헤어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페이스트나 간식과 같은 헤어볼 치료제를 고양이에게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최후의 경우 병원: 수의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면 고양이의 털과 전반적인 건강이 양호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특정 그루밍에 대한 조언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너무 뻔한 방법이라 생각하셨다만 죄송합니다만, 사실 특별한 왕도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요령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집사님의 괘적한 생활과 고양이의 털을 건강하고 윤기 있고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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